인천 월미도와 자유공원 주변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중구 신포-연안-신흥-북성동 일대 3㎢(90만평)를
묶어 추진한「월미 관광특구」가 26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해에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곳에 한해
지정된다.

특구로 지정되면 그 안에서 관광호텔이나 관광 위락시설 건설 등의 관광
사업을 할 때 개발기금이 우선 지원되며, 문화관광부나 관광공사를 통해
해외에 널리 홍보되는 이점이 있다.

시와 관할 중구청은 앞으로 이 특구를 월미도 지역, 차이나 타운 지역,
신포시장 지역, 국제여객터미널 지역, 연안동 지역 등 5곳으로 나눠 각기
특성에 맞는 개발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 최재용기자 jychoi@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