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이면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 농산물 직거래 비율이 높아지고,
유통단계도 3~5단계로 줄어들어 유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22일 지난 96년부터 추진해온 농산물 신유통종합체계를
재정비하고, 올해부터 2005년까지 신유통 2단계계획을 발표했다.
총 예산 3080억원이 투자되는 신유통 2단계계획은 1단계 사업으로로
추진된 4대권역별 핵심유통시설인 도매시장, 종합유통센터 등이 완료됨에
따라 이러한 인프라에 기초한 유통기능의 효율화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부투자계획은 물류표준화 등 유통기능향상화에 1718억원,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에 580억원, 생산자조직 육성 및 수출분야에 483억원,
유통시설 확충 및 보완에 297억원이 투자되는 등 예산의 90%이상이
유통기능 효율화에 투자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차 사업이 완료되면 산지유통인과 유사시장을 통한
거래비율이 줄어드는 반면, 생산자조직 공동출하, 직거래, 공영도매시장
거래가 주류를 이뤄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