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중유원지와 덕진공원, 기린공원 인근 취락지역이 유원지 및
공원개발지역에서 풀려 넓은 면적에서 건축물 신·개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송천동 군부대 땅과 여의동 월드컵 경기장 주변, 효자동 서부
신시가지는 시가화 예정지구로 지정돼 개발의 길이 열린다.
전주시는 이를 골자로 하는 '2021년 도시 기본계획안'을 마련, 오는
7월 공청회와 9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계획안은 사유지가 95.8%인 아중유원지(362만㎡) 개발계획을 폐지,
자연·생산·보존녹지로 지정하고, 덕진·산성·기린공원 인근 9개 마을
568가구도 공원지역에서 해제했다. 또 송천동 군부대 땅과 월드컵 경기장
주변, 서부 신시가지 일원7.21㎢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했다.
기본계획안은 2021년 인구를 95만명으로 잡고, 도시계획구역에 성덕동
일원 10.43㎢를 포함시켜 도시계획면적을 321·5㎢로 넓혔다.
(김창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