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철인’ 칼 립켄 주니어(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고별전 입장권이 하루만에 매진됐다.

볼티모어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인 10월1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는 립켄의 은퇴 발표 직후 예매표를 구하려는 팬들이 몰려들어 잔여표 1만9천600장이 모두 팔렸다.

근면하고 성실한 태도와 깨끗한 사생활로 미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야구선수인칼 립켄은 82년부터 98년까지 17시즌동안 단 한경기도 거르지 않고 2천632경기에 연속 출장해 메이저리그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수립했다.

(뉴욕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