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교양'
특선 다큐멘터리 EBS TV 밤 10시. '모험과 완벽을 선택한
사람들-위험한 직업'편. 텔레비전과 영화에 쓰일 스카이다이빙
장면들만을 찍는 카메라맨 조 제닝스가 소개된다. 이어 홍콩의 고층 건물
건축현장의 높은 곳에 매달려 대나무로 골재를 엮는 사람들의
위험천만하고 아슬아슬한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화약으로 건물을
붕괴시키는 폭파 전문가들, 항공모함 '포쉬호'에서 근무하는 해군
항공대 조종사들의 생활도 알아본다.
VJ 특공대 KBS 2TV 밤 9시50분. 첫번째 이야기는 '목마른 한반도'.
바닷물도 말려 버릴 것 같은 땡볕에 먹을 물 조차 없는 신안군 섬마을.
새벽 7시부터 물통 200개를 실은 급수선이 목마른 섬으로 출동했다.
15일간 물이 끊긴 충북 보은의 개울에는 산더미 같은 빨래를 이고 온
아낙들과 목욕하는 주민들로 때아닌 진풍경이 연출됐다. 그러나 반대로
인천 영종도의 천일염에는 소금장사가 호황이기도 하다. 이어 '대마를
사수하라!'편에선 대마초에 중독된 서릿꾼들과 이들을 막는 대마밭
수비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라마'
소문난 여자 SBS TV·지역민방 오후 8시45분. 형주는 가족한테 알리지
않고 정님을 만나러 간다. 정님의 시아버지는 정님이 쓰러져 병원에 간
사실을 숨기고 정님 내외가 친척집에 인사하러 가고 없다고 둘러댄다.
안타까운 형주는 집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우진 어머니는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집을 나간다. 우경은 자신의 레스토랑 개업 때문에 가출한
것 같다며 착잡해한다. 우진은 친척집 등 어머니가 갈 수 있는 곳을
수소문해 보지만 어머니의 행방을 알아내지 못하고 속을 태운다.
우리가 남인가요 KBS 1TV 오후 8시25분. 재복이 주방장을 설득하지만,
주방장은 계속 식당에 나오지 않는다. 재복은 급한 나머지 오여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미애와 다툰 미연은 핸드폰 번호를 바꿔 버린다.
필재는 미연과 연락도 되지 않고 만날 수도 없자 영문도 모르면서 마음
아파한다. 산부인과에 들른 송여사는 윤주를 우연히 보고 자경에게 그
사실을 얘기한다. 자경은 윤주가 임신한 것으로 오해하고 윤주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린다. 자경은 집에 들어온 윤주와 동욱에게 다짜고짜
몇 개월이냐고 묻는다.
'예능 오락'
이경실 이성미의 진실게임 SBS TV·지역민방 오후 7시10분. '진짜
미스코리아는 누구일까요?' 2탄. 이홍렬이 진행을 맡고 여자팀으로
이경실 이성미 조혜련 안문숙이, 남자팀으로 김수용 지석진 유정현
표진인이 등장한다. 진짜 1991년도 미스 코리아 1명과 미스 코리아만큼
아름다운 미녀 7명이 출연한다.
뉴 논스톱 MBC TV 오후 7시. '가위 바위 보'편. 인성은 피곤해 보이는
경림을 위해 헬스장 일을 대신 해줄 생각이다. 경림은 거절한다. 인성은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자고 해놓고는 일부러 져준다. 경림은 가위바위보할
때 언제나 주먹만 낸다. 경림은 인성의 의도도 모르고 인성이 가위만
낸다며 소문을 내고 다닌다. 영준은 남자다워 보이기 위해 담배를
배운다. 다빈은 담배가 백해 무익하다며 일장 훈시를 늘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