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 30년동안 시·도민으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29일 취임한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송언종(63) 원장은
"지식·정보화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 창의력이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미래지향적 지역개발방향과 발전전략, 최적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신임 원장은 또 연구원이 국·내외 연구기관들과 교류 협력하고, 각종
자료를 수집·분석·정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지역개발정보센터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말 이후 원장 선임과 연구원 운영개선 문제 등으로 인한 논란과
관련, 송 원장은 "개인적으로는 괴로운 시간을 보냈으나, 고민 끝에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우리고장 발전에 다소라도 기여함으로써
시·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에서 의결된 연구원 운영개선안을 빠른 시일 안에 제도화하여
조직을 개편하고 연구원의 과제수행능력을 극대화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전제, 직원들에게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송 원장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내무부차관, 전남도지사,
정보통신부장관, 민선 광주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