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멜코리아와 상무가 2001현대자동차컵 한국춘계실업축구연맹전에서
접전 끝에 2대2로 비겨 두팀 모두 4강진출이 좌절됐다. 험멜코리아는
21일 효창운동장에서 계속된 조별리그 1조예선 상무와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최석호가 37m짜리 중거리슛을 네트에 꽂아 앞서 나갔으나 6분뒤
상무 송홍섭에게 오른발 발리슛을 허용, 1-1로 비긴 채 전반을 마쳤다.
험멜은 후반 8분 최석호가 다시 추가골을 터뜨려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후반 28분 상무 장민석에게 만회골을 내줘 2대2로 비겼다.

이로써 험멜과 상무는 각각 1승2무1패(승점 5), 1승1무2패(승점 4)로
4강진출에 실패했으며 2승1무1패(승점 7)를 기록한 조선두 경찰청의 4강
진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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