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이대원)이 제3회동아시아대회에 푸짐한 기록 포상금을 내걸었다.

육상 부흥을 위해 외국인 코치 영입 등 거액의 투자를 하고 있는 연맹은 21일이번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선수에게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자기기록을 경신한 선수에게는 50만원을 주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육상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딸 경우 한국 선수단에서 지급하는 금메달 포상금 300달러(39만원 상당)를 포함, 590만원을 받을 수 있다.

0...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에게 300달러(39만원 상당), 은메달 200달러(26만원 상당), 동메달 100달러(13만원 상당)의 메달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단체 종목의 경우 개인 종목 보다조금 적은 포상금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같은 메달 포상금은 원화기준으로 물가 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금 30만원, 은20만원, 동 10만원이었던 제2회 부산 대회와 비슷한 수준이고 달러를 기준으로 보면오히려 떨어진 셈이다.

0...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도 대회 비중을 고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보다훨씬 적은 포상금을 지급하고 개최국 일본은 메달 포상금을 줄 계획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만은 금 30만위엔(1천200만원 상당), 은 20만위엔(800만원 상당), 동10만위엔(400만원 상당)의 메달 포상금을 내걸어 다른 선수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