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월드컵경기장의 사후 활용을 위해
프로축구팀 창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
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문시장은 "연고 기업체와 수만명의 축구팬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식으로 팀을 창단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며
"프로축구팀이 생기면 연인원 60만명을 경기장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최근 체육진흥기금을 이용,
프로축구팀인 시민구단을 창단하려고 했으나 시의회가 체육진흥기금
사용관련 조례 개정안을 부결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