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경기 시간이 늘었다. 막판 역전극도 많아졌다.

이유는 뭘까? 네티즌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타고투저' 현상을
꼽았다.

지난해처럼 각 팀 에이스급 투수들의 쾌속질주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상대적으로 타자들의 방망이가 거세졌다. 이승엽(삼성) 박경완(현대)
등 기존의 거포 이외에 장종훈(한화) 박진만(현대) 등 뉴페이스들이
야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주 인터넷투표에서 1만6773명의 참가 네티즌중 43%에 달하는
7286명이 '마라톤 승부'가 잦은 원인으로 '타자들의 공격력 향상'을
클릭했다.

두번째로는 전반적인 마운드 침체를 반영하는 '투수들의 잦은 교체'에
40%. 결국 '타고투저'에 80% 이상의 네티즌들이 동감을 표시한 것이다.

의욕 넘치는 새 사령탑들의 등장과 맥을 같이하는 '감독들의 어필'은
2.2%에 불과했다.

〈 스포츠조선 양정석 기자 js2000@ 〉

최고의 인기구단인 LG가 계속 침체에 빠져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시즌 시작전 올해 전망을 내놓으면서 한결같이 LG를 우승권에
접근한 팀으로 점쳤습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본 뒤 이런 시각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믿었던 타선의 응집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고, 마운드는 아직도
깔끔하게 정비되지 않은채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LG의 최하위 추락은 올시즌 초반 가장 쇼킹한 사건이 되고 있는데요,
과연 LG가 비상구를 마련하고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번주 주제는 'LG의 올시즌 최종 성적은 어떻게 될까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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