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경실련(공동대표 박만순·조수종)과 청주청년회의소(회장 이충원)는
11일 오전 각계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 커녕 오히려
역사를 왜곡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통해 국민적 분노가 결코 솜방망이가 아님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실련과 청년회의소 등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14일부터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저지와 일본상품 불매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여 청주시민
1만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이날 오후
서울 일본대사관을 서울 일본대사관을 항의 방문, 역사왜곡 규탄 1만인
서명서와 항의서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