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초·중·고 교원들은 사회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공교육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87.6%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제주도교육청은 30일 「제주교육리뷰」의 창간 5주년을 맞아 도내 교원
10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결과 공교육에 대해 응답자의
46.2%가「우려된다」, 21.1%는 「심각한 상태」, 20.3%는 「문제점
많다」등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교육 발전의 가장 큰 저해
요인으로 81.5%가 「일관성 없는 교육정책 및 입시제도」라고 지적했다.

이 조사에서 공교육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는 「대학
입시제도의 보완 및 개선」(37.6%)을, 교원은 「기초·기본교육
책임지도」(40%), 학부모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회복」(31.7%), 대학은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학풍 조성」(40.3%)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