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심근경색의 수술적 치료법 중의 하나인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동맥을 이용한 수술이 종전의 정맥을 이용한 수술보다 재발율이 절반
이하로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이영탁
교수팀은 99년 이후 최근까지 시행한 관상동맥 우회술 중 기존의 정맥
대신 동맥을 이용한 140건을 분석한 결과 협심증이 재발해 풍선 확장술
등 내외과적 치료를 다시 받아야 했던 환자는 2명으로, 재발율이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02)3410-3489

▲서울대병원 비뇨기과는 요로결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결석을 95% 이상 분쇄할 수 있는 충격파쇄석기(Nova
Ultima)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 소변 내출 기관인 신장, 요관, 방광,
방광, 요도 등에 돌이 생기는 요로결석. 20~40대 중년기에 주로 발생하고
남자보다 여자가 약 2~3배 많으며, 한국인은 일생을 살면서 100명 중
3.5명꼴로 발생한다. (02)760-2301

▲서울 뉴코아한의원(원장 양성완)은 알로에, 권백 등을 원료로 한
아토피 외용연고 '지양고'와 자음강화탕, 황연해독탕, 가미태열탕 등
내복약을 사용,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보다 항 염증효과가 46%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 가려움증(소양감)을 일으키는 히스타민 분비 억제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02)536-3000

▲서울 김성우 성형외과는 겨드랑이냄새(액취증)를 초음파
지방흡입기와 내시경을 이용해 흉터없이 치료하는 액취증 전문 클리닉을
개설했다. 연세대 의대 성형외과 박윤규 교수가 부원장으로 부임하면서
액취증 시술을 본격 시작했다. 내시경을 이용한 액취증 치료는 절개
부위를 기존 수술법(4~5㎝)보다 적은 1~2㎝로 적게 하고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이용해 냄새를 일으키는 아포크린선과 지방을 분쇄해
흡입해 해는 방식이다. (02)553-7575

▲을지병원 소아과 최규철·이인규 교수팀은 인체의 필수 아미노산
분해 효소가 결핍돼 음식을 먹으면 의식장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희귀한 질환(2-메틸부틸조효소 탈수소효소 결핍증)을 국내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질환은 작년 미국에서 처음 사례가 보고된
이래 세계에서 두번째로 발견됐다고 최 교수팀은 말했다. (02)970-8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