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국가대표팀의 최현호(충청하나은행)가 독일프로리그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

최현호는 월드스타 윤경신이 활약하고 있는 분데스리가의 굼머스바흐에 입단하기 위해 현지에서 일주일간 테스트를 받고 테스트를 통과하면 5월 동아시안게임에참가한 뒤 7월께 정식 계약할 계획이다.

충청하나은행의 김태훈 감독은 “굼머스바흐와 물밑 접촉을 통해 입단이 사실상확정된 상태며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7월에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98년 방콕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딴 최현호는 체육분야 공익근무요원으로 4주교육을 마쳤지만 2003년까지는 공익근무요원 신분이기 때문에 문화관광부의 추천을 받은 뒤 최종적으로 병무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