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대회가 '금연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일본을 방문 중인 월드컵조직위원회(KOWOC) 문동후 사무총장은 일본
개최지 가운데 하나인 오이타현에서 가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개막일인 5월 31일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금연의
날'이다"면서 "이번 월드컵을 사상 최초로 건강을 생각하는 금연
월드컵으로 치를 계획을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가 전했다.
이는 최근 오이타현이 훌리건에 대한 대책으로 월드컵 기간 중 술판매
금지를 선언하는 등 '금주 월드컵'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월드컵
경기장에서 술과 담배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에서는 경기장 내 주류반입만이 금지되어 있고 일본의
J리그서는 관람석에서의 흡연이 금지돼 있다.
정몽준 월드컵조직위원장 겸 대한축구협회장은 7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케이트 후제스 호주올림픽위원회
생태계획국장으로부터 시드니올림픽의 환경바통을 전달받고 2002년
한일월드컵을 '그린 월드컵'으로 치르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소방방재본부를
방문, 홍제동 화재참사로 순직한 6명의 소방관 유족들에게 각
1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축구지도자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신고 접수는 해당시도 축구협회에서 담당한다.
경신고 축구부 총동문회(회장 안정복)는 30여년간 경신고
축구감독으로서 활동한 이경이 선생의 회갑연을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석계역 앞 뉴욕부페에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