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한국에 올 때만 해도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올 줄 예상치 못했다.
삼성이라는 좋은 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이런 영광이 돌아온 것 같다. 또
나를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내가 최고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준 아내의 얼굴도 떠오른다. 아직 플레이오프가
남아 있다. 휴식 기간 동안 체력을 충분히 비축해 외국인선수상에 걸맞는
플레이를 선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