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대통령선거의 구로갑구 투표에서 구로구 선관위가 밀반출한 부재자투표함의 공개를 요구하며 농성한 ‘구로구청 사건’으로 구속됐던 문광일(51·당시 평민당원), 최응현(31·당시 한양대생)씨 등 3명이 민주화운동가로 인정돼 보상받게 됐다.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6일 제14차 회의를 열고 명예회복과 보상을 신청한 이들 3명과 대우어패럴, 원풍모방 사건 등의 관련자 95명을 민주화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