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영된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가구 종합시청률은
KBS1 MBC SBS TV 모두 합쳐 26.6%(시청 점유율 39%)로 조사됐다고
시청률전문기관 AC닐슨이 2일 밝혔다. 전국 가구들중 26.6%가, TV를
켜놓은 가구의 39%가 이 방송을 시청했다는 뜻이다. 이는 1998년 1월
18일 방영된 김 대통령의 첫 '국민과의 대화' 시청률(53.3%)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치다. '국민과의 대화'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번 시청률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 2차 방송(1998년 5월 10일)은
40.5%, 3차 방송(1999년 2월 21일)은 35.3%를 각각 기록했다.

제4차 '국민과의 대화' 시청률 26.6%는 2월중 같은 시간대 3개
채널의 평균 종합시청률 48.6%에 비해서는 22%포인트 낮은 수치다.
KBS2와 EBS TV는 반사이익을 얻어 이 시간대 시청률이 2배 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