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22ㆍ베르더 브레멘)이 25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 뛰지 못했다. 지난주 샬케04전에 후반
12분간을 뛰었던 이동국은 이날 전반 20분 브라질 출신 아일톤이
원톱으로 나서 선취골을 터트려 브레멘이 수비에 역점을 두는 플레이를
함에 따라 후반 벤치 뒷편에서 몸을 풀며 나설 준비를 했으나 끝내
출전하는 데는 실패했다.
브레멘은 후반29분 아일톤을 빼고 피사로를 원톱으로 내세워 44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브레멘은 45분 수비수
바우만이 자책골을 허용, 프랑크푸르트에 2대1로 이겼다. 이동국은 내달
4일 새벽 현재 브레멘과 공동7위에 랭크된 프라이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분데스리가 진출 3번째 출전 및 데뷔골을 노리게 된다.
< 브레멘(독일)=양현희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