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우주왕복선 애틀란티스호와 그 승무원들이 기상 문제로
3차례나 지구 귀환이 연기된 끝에 발사 13일만인 20일 낮 12시33분
(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모하비사막 남쪽의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지난 7일 발사된 아틀랜티스호의 승무원 5명은 우주에
체류하는 동안 우주선에 싣고간 실험실 '데스티니'를 국제우주정거장에
장착했다. 애틀란티스호는 당초 18일 케네디우주센터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강진이 휩쓸고 간 엘살바도르에서
식량재고가 바닥나 수십만명의 주민이 기아에 직면해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20일 밝혔다. WFP는 보고서에서 지난달 13일과
이달 13일 발생한 강진으로 13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식량재고는
이미 배급이 끝난 상태라고 말했다. WFP의 대변인은 "2-3주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이것이 국제사회에 긴급요청을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 브라질 상파울루내 교도소 29곳에서 일어난 연쇄폭동이 진압된지
하루만인 20일, 피라후이라는 또다른 상파울루의 교도소에서 20일 죄수
약 800명이 폭동이 일으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경찰당국은 이날
오후 3시쯤 피라후이의 죄수 800명이 일상적인 일광욕을 마치고 감방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며 교도관 7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파울루 교도관협회는 인구밀도가 높은 교도소들을 교도소내
범죄조직들이 장악하고 있어 폭동이 자주 일어난다며, 과밀수용문제
해결을 위해 파업을 감행하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