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LA에 '찬호 그라운드'가 생긴다. 다저스의 박찬호는
14일(한국시각) LA 코리아타운 내 윌셔초등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설립한 재단의 첫 활동으로 운동장 옆 놀이터의 새 단장 비용을
부담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학교측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놀이터 이름을
'찬호 그라운드'로 결정했다. 윌셔초등학교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정규
학교로 교포 학생들이 80%에 이르며 매주 토요일엔 한글학교가 열린다.

-- 강초현의 등장으로 비인기 종목의 설움에서 벗어나고 있는 사격에
새로운 실업팀이 생겼다. 울진군청은 13일 백암 성류파크관광호텔에서
2명의 선수로 사격팀 창단식을 가졌다.포항 동지여상 코치를 지낸
이효철(36)씨가 감독으로 선임됐고 고교 제자들인 안민주(20)와
박혜림(20)이 선수로 뛴다. 이효철 감독은 강초현과 쌍벽을 이루던
시드니 올림픽 대표 최대영(창원시청)을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