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 7번, 역전 9번의 쫓고 쫓기는 승부의 분수령은 4쿼터.
1쿼터를 22-16으로 끝내 여유있게 앞서가던 신세기는 골드뱅크 김용식과 정락영의 잇단 3점포와 현주엽의 파이팅 넘치는 골밑 플레이에 점수를 내줘 전반을 41-39로 마감했다.
승리의 여신이 신세기 손을 들어준 것은 4쿼터 1분8초전. 뱅크헤드의 루즈볼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에노사가 주워담아 72-71로 앞선 신세기는 27초전 우지원의 송곳 패스를 브룩스가 그대로 골밑슛으로 연결하면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조선 부천=유아정 기자 poro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