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2002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모집 인원 26%(1331명)를 수시모집으로, 나머지 74%(3828명)를 정시모집으로 뽑겠다고 7일 발표했다.
수시모집의 경우, 9월 1차 모집에서 장기 취업자, 불교계 추천자, 재외국민 대상자 등을 선발하고, 11월 2차 모집에서 학교장 및 담임교사 추천, 수학·과학 교과성적 우수자, 외국어 우수자 등을 선발하기로 했다.
단국대와 숙명여대도 2002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을 각각 24%(1274명), 36.1%(864명)로, 정시모집 비율을 각각 76%(4035명), 63.9%(1529명)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국대는 수시모집에서 공무원 자녀 10명, 전승가업 계승자 자녀 5명 등 44명을 뽑기로 했다. 정시모집에서는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과목 교사도 추천할 수 있도록 「교사추천제」를 확대키로 했다. 숙명여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논술고사는 보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