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삼재 부총재는 1일, 전날 발생한 마산시 양덕2동 자택
도난사건에 대해 "이번 사건이 단순한 절도사건이 아니라 최근 사태와
관련한 정치공작이란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강
부총재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침입자는 안방에 있던 현금
400만원이나 어머니 패물 등은 그냥 둔 채 서류봉투만 가져갔다"며
"서류봉투엔 지난해 5월 한나라당 총재경선 당시 작성한 의원 및
지구당위원장, 대의원들의 성향분석표와 주요 관리대상 인사의 전화메모,
지구당 당직자 명단 등이 들어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