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와 호러를 결합한 영화로 특이한 개성을 발휘해 온 일본 신예 감독
쓰카모토 신야 영화제가 열린다. 예술영화 전문상영관 하이퍼텍 나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쓰카모토의 대표작 '철남'(1986년 작)을 비롯,
'쌍생아'(99) '총알발레'(98) 등을 상영한다.

27일 개봉 예정인 95년
작 '동경의 주먹'도 포함된다. 쓰카모토 감독은 각본과 미술, 촬영,
편집 등을 거의 혼자 해내고 있으며, 기괴하고 충격적인 소재와 현란한
스타일로 일본 독립 영화의 젊은 조류 한 부문을 잘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이퍼텍 나다에서는 2월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산딸기' '제7의 봉인', 3월 이와이 ?지 감독의 '피크닉'
'언두'와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패줄까보다' '멍텅구리-상처입은
천사', 4월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의 '차례로 익사시키기' '필로우
북' 등도 상영할 예정이다. (02) 3672-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