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59) 캠브리지대
교수가 14일 인도에서 열린 '끈이론 2001(Strings 2001)'학술대회에
참석, 행성 식민지와 유전자 변형 등 인류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AP 통신이 15일 전했다.

장애를 딛고 큰 학문적 업적을 이루고 있는 호킹 교수는 이날 '미래의
과학'이라는 강연에서 "인류는 100년 내 다른 행성에서 살 수 있을
것"이며, "다음 세기에는 태아들이 체외에서 자라게 되고, 다음
천년까지는 향상된 형태의 새 인류가 설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