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올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미PGA투어
투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를 공동20위로 출발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손의 옴니투손내셔널GC(파72·
71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최경주는 2언더파(버디 5, 보기
3)를 쳐 존 댈리, 스티브 엘킹턴, 제프 매거트 등 24명과 함께
공동20위를 기록했다. 케빈 서덜랜드, 글렌 데이, 조프 오길비 등 6명의
공동선두그룹(5언더파)과는 2타차.
1번홀(파4· 410야드)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최경주는 이후
8개홀에서 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최경주는
13번과 16번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해 '톱10' 대열에서 밀렸다.
평균드라이버거리는 258야드(48위)였지만, 그린 적중률이 77.8%(9위)로
좋았다.
( 조정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