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를 포함한 고양시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 150여명은 5일 오전
고양시청 앞에서 '황교선 고양시장 퇴진과 주민소환제의 도입'을
주장하며 집단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고양시 러브호텔 난립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2시간 가량 궐기대회를 갖고, 유흥업소 관련법의 개정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고양청년회 오동욱(31) 사무국장은 "잘못된 행정에 따른
주민들의 정신적·물질적 피해에 대해 고양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할 계획"이라며 "다음주에는 청와대와 정부종합청사를 찾아가
대통령과 중앙정부 차원의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