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경상감영이 설치된지 400주년을 맞아 2001년도에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대구시는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신년식이 거행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새해 첫날 「경상감영 400년의 해」를 선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선포식에 이어 불꽃놀이 및 경상감영 캐릭터 부상(부상), 취타대 연주 등의 다양한 놀이행사가 마련된다.

시는 또 내년 5월22일 경상감영이 설치됐던 경상감영공원에서 40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경상감사 도임행사와 감사사령 의식을 재현할 계획이다.
이어 도임순력 및 순시 경유지별 민속놀이공연, 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하는 패션퍼포먼스 등을 마련한다.

내년 10월 열리는 달구벌축제때는 감영출전의식 등 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