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크린배 2000핸드볼큰잔치 4강본선 리그가 19일부터 나흘간
인천시립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서는 지난 1차대회에서 4강에 오른 남녀 8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27일과 28일 열릴 최종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남자부는 전승으로 1차대회 우승을 차지한 충청하나은행과 2위
두산그린이, 여자부에서는 역시 예선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대구시청과
지난해 우승팀 제일생명이 결승행 후보로 꼽힌다.

충청하나은행은 1차대회에서 득점 5위를 차지한 최현호(27골)와
방주현(20골), 어시스트 1, 2위를 차지한 황보성일(21개)과
장준성(14개)을 앞세워 결승티켓을 딴다는 전략. 두산그린도 국가대표에
선발된 홍기일 박정진 이병호 트리오에 올 입단한 새내기 김지훈 지승현
김대연 정세운 등이 가세, 전력이 급상승한 상태라 최종결승까지는
무난하다는 평가다.

여자부는 허순영 김은경 장소희 최임정 김현옥 등 국가대표 5명을
보유한 대구시청이 예선 1위의 여세를 몰아 최종결승행을 자신하고 있다.
예선리그에서 대구시청에 일격을 당했던 제일생명은 600골 대기록을
눈앞에 둔 이상은과 김남선의 활약에 절대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

'스포츠조선 이기철 기자 leekee@>'

◇남녀 4강본선 리그 진출팀
▲남자 동순위=①충청하나은행②두산그린③경희대④한체대
▲여자 동순위=①대구시청②제일생명③광주시청④제일화재

서울 동작구청이 씨름팀을 창단한다.

동작구는 '차세대 지도자'로 꼽히는 최지환씨를 감독으로, 전국체전
13회 입상의 관록파인 신택근씨를 코치로 각각 기용하고 한재혁,
이재환, 최성남, 왕종호, 정민호, 이상용 등 6명의 선수로 팀을
만들어 오는 20일 창단식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