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미LPGA투어에서 1승을 올렸던 박지은(21)이 이벤트성 골프대회인
2000 현대팀매치(총상금 120만달러) 대회에 출전한다. 17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코스트의 펠리컨힐GC(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PGA투어, LPGA투어, 시니어PGA투어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겨루게 되며 2인 1팀으로 총 12개팀이 출전한다.
현대자동차가 스폰서인 이 대회의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1인당 상금
10만달러와 그랜저XG 승용차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박지은은 켈리 퀴니와
한 조를 이뤄 지난해 우승팀 줄리 잉스터·도티 페퍼, 메그 맬런·베스
대니얼, 애니카 소렌스탐·로리 케인조와 샷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