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필중(두산)과 박찬호(LA)가 8일 열린 일간스포츠 `2000 제일화재
연간 구원투수상 및 특별상' 시상식에서 구원투수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2년연속 구원왕에 오른 진필중은 연간 구원투수상을 수상,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리그에서 활약하며
한국야구의 우수성을 보여준 공로로 특별상이 주어졌다. 상금 300만원과
순금으로 도금한 글러브가 함께 수여된다. 한편 제일화재는 박찬호에게
상금 외에 1700만원을 특별기부금으로 전달했고, 박찬호는 상금을 포함한
2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