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의 샛별 박혜림(15·목일중3)이 월드컵 1500 에서
다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미 솔트레이크시티 2차 월드컵에서 종합우승한 박혜림은
1일 일본 노베야마에서 열린 3차 대회 여자부 1500 경기서 2분30
초798을 기록, 팀 선배 최은경(세화여고1년·2분30초874·2위)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박혜림은 2차대회에 이어
월드컵 1500 2연패에 성공했다. 중국의 양양(S), 왕춘루가 3,4
위로 뒤를 이었다.

남자 1500 에 출전한 에이스 김동성(고려대)은 2분31초063으로
미국의 오노(2분30초853·1위) 캐나다의 개그넌(2분30초944·2위)
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 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