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소속 외국인투수 에밀리아노 기론이 지난 30일 파나마에서 열린
팬암컵 대회 미국과의 경기서 도미니카대표팀 선발투수로 출전해
승리투수가 됐다. 기론은 6이닝을 4안타 2실점으로 막고 삼진을 9개나
낚으며 도미니카의 8대4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와의 계약이 확실시 되는
미국대표팀의 4번타자 아지 칸세코는 기론과의 대결에서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한편 기론의 동생인 로베르토 기론이 세이브를 따내 형제가
승리와 세이브를 챙겼다. 【파나마=AP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