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기자회견은 득보다 실이 많았다?

최근 '야후! 코리아'에서 진행한 '야후! 한표' 진행상황에 따르면 기자회견 이전에는 백지영에 대한 동정적인 네티즌들이 다수였으나, 기자회견을 지켜본 이후에는 오히려 반대 의견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야후! 한표'에 참여한 7만여명의 네티즌들은 '백지영의 연예활동 재개'에 대해 약 31%가 '용서한다, 앞으로 가수로서의 길에 정진하길 바란다'라고 지지를 보낸 반면, '각성하는 뜻으로 방송에 출연해서는 안된다'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보인 네티즌도 31%에 달해 찬반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응답을 살펴보면 '개인의 사생활이니 난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다'(12%), '관심없다'(1%), '기타'(23%)였다.
또한 접속건수 70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백지영 게시판에는 백지영이 기자회견에서 "몰래카메라였다"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 '솔직하지 못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그밖에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보호해줘야 한다', '백지영 힘내라'라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 soda@sport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