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11/28

어제는 오랜만에 기분좋은 한주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월요일 주가가 오른 것은 3주만에 일입니다. 하지만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국내요인보다는 외국에서 나온 것 같아 아직 불안한 마음은 감출 수 없는 상태입니다. 나스닥이 다시 폭락하거나, 대선 정국이 완전히 꼬여버린다면 다시 우리나라 주가도 뿌리째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은 삼성증권 유욱재 애널리스트께서 보내주신 유로화 환율과 주가 사이의 상관관계 분석자료를 준비했습니다. 환율이 새로운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유로화 환율이 종합주가지수와 상관관계를 높여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역시 같은 삼성증권 김기현 애널리스트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환율이 장기금리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내용의 분석자료를 보내주셨습니다.

/두 파일 모두 원 파일은 pdf파일입니다.

▷ 또 하나의 자료는 키움닷컴 증권에서 보내주신 '신용잔고 측면에서의 종목 검색'이라는 자료입니다.

신용잔고까지 쌓이면서 주가가 오르는 종목은 흔히 '끼 있는' 종목이라는 말이 많습니다만, 이런 끼 있는 종목 중에서도 펀더멘털쪽 접근까지 통과할 수 있는 놈이라면 무조건 손사래만 칠 일은 아닐 것입니다.

/아래에 텍스트를 붙여 놓았고, 원 파일은 엑셀파일로 첨부합니다.

한윤재 드림 yoonjae1@chosun.com

(PDF 파일의 경우 아크로뱃 한/영 버젼 차이로 인한 '폰트' 문제로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글'아크로뱃 혹은 Reader를 설치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자료 다운로드 받기 - http://www.emailclub.net/data/stk001128.zip]

■ 분석자료: 신용잔고 측면에서의 종목 검색

1. 조사개요-약세장에서의 개별주 찾기 시도

시장에서 주도주가 사라지고 시장에너지도 취약한 상황에서 투자가들은 누구나 한번쯤 개별주를 고려하게 된다. 장 전체의 취약함 속에서 오히려 빛을 발하는 개별주는 △펀더멘탈 측면(기업실적의 두드러진 개선 및 장미빛 전망) △재료 측면(인수합병, 신약개발 등) △수급측면(유난히 좋아하는 무리들이 있다?)에서 적어도 한가지는 확실하게 한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수급의 한 측면인 신용잔고는 IMF 이후 신용을 활용한 투자가 대폭 감소하면서, 주가 변동 요인으로서의 유용성이 떨어지는 감이 있다. 현재 종목들의 평균 신용잔고 비율은 4% 내외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몇몇 종목들에서 신용잔고 비율이 증가하면서 시세를 분출하고 있어 유망종목을 찾기에 전혀 무의미한 작업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특히, 펀더멘탈 측면에서의 검색이 이루어진다면, 더욱 그러하다.

2. 조사방법 및 구분

a. 11월 20일 결제 기준 신용잔고비율 6% 이상인 종목과 10월 30일~11월 20일 기간동안 잔고비율 1.5% 이상 증가한 종목 140여개 중

b. 상반기 부채비율 150% 이상, 이자보상배율 0~1.5배 사이, 영업부문과 경상부문 동시에 적자인 회사를 제외한 총 53개 종목 선정.

c. 관심종목군: 위 53개 종목 중, 11월 21일 종가기준 3/4분기 누적실적 PER 10배 이하인 종목 35개

d. 투자유망군: 위 35개 관심종목 중에서, PER(5배이하), EV/EBITDA(3배이하), PBR(1배이하) 등 투자지표 양호하고 챠트양호하다고 판단되는 종목(포리올, 삼일제약, 일성신약, 디피씨, 동일패브릭, 영창실업, 동성화학, 롯데삼강,경동보일러, 국동)

참고) 자료 내용중, EV/EBITDA, PBR은 상반기 실적 기준이고 나머지 지표들은 3/4분기 누적 실적 기준.

3. 주의할 투자 포인트

주가가 하락하면서 신용잔고가 늘어나는 종목은 신용잔고가 대폭 줄어들때까지 투자 주의
PER, EV/EBITDA등 투자지표가 매력적인 가운데, 신용잔고가 늘면서 주가 상승 초기인 종목 투자 유망

관심종목군

-11월 20일 기준 신용잔고비율 6% 이상인 종목, 10월 30일~11.20일 기간동안 잔고비율 증가 1.5% 이상인 종목 140여개 중 상반기 부채비율 150% 이상, 이자보상배율 0~1.5배 사이, 영업부문과 경상부문 동시에 적자인 회사 제외한 총 53개 종목중에서 3/4분기 누적실적 반영 PER가 10배 이하인 종목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