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에이전트 외야수 매니 라미레스(28)는 친정팀 클리블랜드와 재계약
조건으로 10년간 2억달러의 몸값을 요구하고 나섰다. 평균 연봉
2000만달러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액이며, 2억달러 계약은 미국 스포츠
사상 최고 액수. 지난 3년간 432타점을 올린 `타점 머신' 라미레스는
올시즌 부상으로 118게임만 뛰고서도 38홈런에 122타점, 3할5푼1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이번주내로 대응 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LA=민훈기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