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와 월드컵시민문화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이 27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영동고속도로 문막(하)휴게소
운영자 전순효 대표이사가 월드컵시민문화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덕 전 국무총리로부터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하동철(서울대 미대 학장) 심사위원장은 "한해 사이에 공중 및
다중화장실이 질적으로 큰 변모를 보였다"며 "그중 문막(하)휴게소가
특히 자연친화적 발상이 뛰어나고 외부경관과의 연계성이 돋보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 뒤에 열린 워크숍에서는 하 위원장의 사회와 최경실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교수, 박승준 조선일보 국제부장, 전영상 동양공업대 교수
등의 '아름다운 화장실, 그 변화의 확산과 심화'에 대한 분과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김춘강 대한어머니회 회장과 독일출신 방송인
이참씨, 일본인 작가 도다이쿠코씨, 박연수 문화시민협 운영국장 등의
참여로 종합토론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