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순(36)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기분클래식(총상금 6000만엔)에서 우승했다.

22일 일본 킨카이아일랜드GC(파73·6554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다케다 히사코(6언더파)를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 1080만엔. 94년 JLPGA신인왕 출신인 고우순은 97년 나스오가와레이디스대회 우승 이후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구옥희는 공동4위(4언더파)를 차지했다.

(조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