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다큐'
현장르포 제3지대 KBS 1TV 밤 12시10분. '산 속에 차린 희망
주식회사―노숙자 숲 가꾸기 현장' 편. 울창한 숲 속에 차린 희망
주식회사, 노숙자들의 벌목 현장을 찾아갔다. 갑작스런 실업의 충격과
가정 붕괴로 절망했던 노숙자들이 경북 영양 숲에서 재기를 꿈꾸고
있다. 70도 이상의 경사, 잡목과 잡초가 무성한 수풀에서는 뱀이나
벌이 튀어나온다. 이런 곳에서 하는 간벌 작업, 어린 나무 가꾸기,
풀 베기, 잡목 솎아내기, 죽은 나무 제거 같은 작업은 육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중노동이다.
프로주부 특강―윤선숙 스페셜 '생활을 관리한다'⑴ EBS TV 오전
10시30분. 생활관리는 크게 시간과 돈, 일을 관리하는 것이다. 시간
관리는 1년이나 반년 단위로 시작해 월별, 일별로 세세히 좁혀 배정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시간 관리를 하면 연중행사, 가족행사를 잃어버리지
않고 계획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돈 관리는 가계부에서처럼 재정의
의미가 아닌 생활관리이다. 투명한 가계는 부부간의 신뢰를 낳고,
주부의 가사노동을 인정받도록 한다. 가사분담은 남편과 자녀에게
적절히 가사를 나눠주는 것이다.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 SBS TV·지역민방 밤 9시55분. 총회 소집으로
난리가 나자 채린은 대책을 세우려고 부심하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
기풍은 부자와 삼부로부터 미라의 농간으로 백화점이 이 모양이
됐다는 말을 듣는다. 부자는 기풍에게 어설픈 동정은 금물이라고
일러둔다. 기풍으로부터 달평을 소개받고 채린은 위임장을 받아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허사다. 채린 어머니는 옆에서 승우와의
결혼을 채근한다. 미라는 사장 취임 연설을 연습한다고 난리를 피운다.
소설 목민심서 KBS 2TV 밤 9시50분. 마지막회. 정권을 잡은
정순왕후와 노론은 정약용을 잡기 위해 신유박해를 일으켜 이가환을
비롯한 천주교 신자들을 잡아들인다. 정약용은 무고한 자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스스로 의금부에 출두한다. 약용과 약전에게 참형
명령이 내려지고, 그 소식을 들은 비안은 정순왕후를 찾아가 약용의
목숨을 구해줄 것을 간청한다. 비안의 눈물어린 호소에 정순왕후의
마음은 흔들린다. 마침내 정순왕후는 약용을 강진으로 유배토록 한다.
비밀 MBC TV 밤 9시55분. 명애 회사를 사직한 희정은 준호를
찾아가 가게를 포기하지 말고 같이 일하자며 매달린다. 명애 회사가
시장 디자인을 표절했다고 기사화되자, 명애는 자신이 오히려
피해자니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펄펄 뛰며 진화하느라 진땀을
뺀다. 영민은 명애에게 사표를 낸다. 명애는 믿을 사람은 영민밖에
없고 이럴 때일 수록 회사에 영민이 필요하다며 사표를 받지 않는다.
지은은 명애가 치료받는 동안 회사를 영민과 자기가 꾸려나가겠다고
명애에게 말한다.
'어린이'
접속 트윕시 EBS TV 오후 5시30분. 사이버 세계에서 최고 메신저를
뽑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트윕시와 가종크는 또 다시 경쟁심리가
발동한다. 트윕시는 가종크를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가종크는
그런 트윕시를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고야 말겠다고 결심한다. 닉의
아버지는 강아지털 앨러지가 있는 할아버지가 오신다는 전갈을 받고
강아지 챔프를 앨버트네 집에 잠시 맡기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