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각종 대형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난관련 신고전화인 119와 범죄신고전화 112등 긴급신고 전화를
통합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확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안병우 국무조정실장은 4일 정례국무회의에서 각종
대형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히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5만7000개소의 각종 시설물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중
이용 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각종 화학물질에 대한 사고대응 시스템 구축 및
정보센터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유해 위험물질에 대한 종합
안전관리 체제」를 확립해 나가는 한편, 각종 시설물의 수명
단축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건설실명제를 강화하고 건설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건설공사 과정의 투명화 및
감리제도 강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