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0일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 준비위원장인
김명일(김명일·32·인하대 가정의학과 전공의)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김씨는 전국적 규모의 전공의 파업을 주도, 병원의 정상적인
업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서초구 서초동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린 전국의대교수 결의대회에 나타난 김씨를 뒤쫓아
오후 5시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주차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31일 중으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