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이화학당(이사장 정의숙)은 26일 신임 이사장에
윤후정(69) 이화여대 명예총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윤 이사장은 이대 법과대 학장과 대학원장을 거쳐 지난
90년부터 96년까지 이대 총장을 역임했다. 이화학당은
"관례적으로 이사장은 종신토록 한다는 전통이 있지만
정의숙 현 이사장이 강력하게 퇴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선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30일
이대 경영대학 강당에서 교내 인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