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평양과 서울로 돌아가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 수송을 맡은
대한항공 특별기(기종 에어버스330)의 김홍순(51)기장은 『분단
반세기가 넘어 이산가족을 서울·평양으로 수송하는 이번 스케줄은
22년 비행경력 중 가장 보람찬 비행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김 기장과 승무원들은 『이번 비행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하루
빨리 서울·평양 정기 직항로가 개설되면 그 첫 비행기를 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