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 기획예산처차관...일처리 치밀한 예산통

옛 경제기획원 시절부터 예산분야에서 주로 일한 예산통. 기획예산위
초대 사무처장을 지냈다. 업무스타일은 치밀하며 완벽을 기한다는 평.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청백리를 주제로 석사논문을 썼다. 조달청장
재임시 조달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합리화에 노력했다.

▲경북 상주·54세 ▲서울대 사학과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과장·공보관
통계청장 ▲조달청장

◆김병일 공정위부위원장...계좌추적권 도입에 일조

행시 11회 최연소 합격자로 일처리에 빈틈이 없고 두뇌회전이
빠르다. 30대 그룹의 부당내부거래조사와 관련, 지난 98년 2월
계좌추적권 도입 실무작업을 맡았다. 주일 대사관 경제참사관으로도
근무해 영어·일본어에 능통하다. 일본 공정위에도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다.

▲경북 의성·49세 ▲경제기획원 동향분석·총무과장 ▲주일 대사관
경제참사관 ▲공정위 정책·경쟁국장

◆정건용 금감위부위원장...이헌재 전재경 인정받은 금융통

75년(행시14회) 재무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줄곧
금융분야에서 일해 온 '금융통'. 이 때문에 '관치금융의
화신'이란 비판도 따라 다닌다.

그러나 이헌재 전 재경부 장관이 금융 구조조정과 관련, 자주
아이디어를 구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 53세 ▲서울대 행정학과 ▲재무부 금융정책과장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ASEM기획단 추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