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여자형사계는 8일 10대 자매와 원조교제를 한
혐의로 택시운전사 김모(37·경기도 오산시 원동)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6월 중순쯤 오산역 인근에서 택시에 승차한
김모(14·중학 3년)양을 인근 야산으로 유인해 6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씨는
이어 지난 6월 18일 역시 우연히 자신의 택시에 승차한 김양의
언니(18·고교 3년)에게 10만원을 주고 여관에서 성관계를 갖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밤늦게 귀가하는 여학생들에게 택시를 태워
주겠다며 유인하는 수법을 썼으며, 여죄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자매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