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가가 2일 우량주들은 상승하고 첨단기술주들은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종목들은 미국 경제성장의 둔화세를 반영하는 통계수치가 나와
금리가 추가로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투자자들 사이에 안겨주면서 컴퓨터와 제약
주식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탔다.

다우존스 종목들은 주택판매수치가 2년반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더했다.

IBM은 4와 8분의 1달러가 오른 114와 16분의 11달러에, 휴렛 패커드는 4와 8분의 5달러가
상승한 112와 2분의 1달러에 마지막 거래가 이뤄졌다.
다우존스 지수는 80.58포인트(0.76%) 오른 10,687.53에 장을 막았다.
전반적인 장의 흐름을 반영하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60포인트(0.04%) 오른
1,438.70에 장을 끝냈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일부 대형기업의 수익이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나오면서
하향곡선을 그었다.
나스닥 폐장지수는 3,658.46으로 27.06포인트(0.73%) 하락했다.

(뉴욕=연합뉴스 강일중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