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주현(44) 전 한일합섬 배구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카타르 남자 국가대표팀이 지난 15일 입국, 17일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 중이다. 카타르 대표팀은 현대자동차팀, 남자 국가대표팀,
청소년대표팀 등과 친성경기를 할 예정이다. 차 감독은 97년
한일합섬이 해체된 이후 실업자 신세가 됐으나 이듬해 7월
쿠웨이트 카즈마클럽 감독에 취임, 팀을 국내리그 2관왕에
오르게 한 뒤 99년부터 카타르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이택진기자)

-- 96애틀랜타올림픽 남자 10종경기 금메달리스트인
댄 오브라이언(34)이 왼쪽 발바닥 부상으로 시드니행이 힘들어졌다.
오브라이언은 19일(한국시각)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연습도중 왼쪽 발바닥이 찢어졌다』면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21일 열리는 시드니올림픽 미국예선이 못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은 토마스 드보르작(체코)과 이 종목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다. (홍헌표기자)

-- '빙판의 요정' 남나리(15·미국명 나오미 나리 남)가
LG전자와의 후원계약을 4년 연장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19일 올 7월부터 2004년까지 계약금 20만달러를 포함해 총
129만6000달러(약 14억3000만원)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또 남나리가 세계대회나 2002년 동계올림픽에서
우승할 경우 별도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작년 6월 남나리와 1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해 20만달러를
지원했다. (홍헌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