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슈미트 주한미군 공보실장대리(소령)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포름알데히드를 방류한 것은 사실이지만,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현재까지의 진행사안에 대해 알고 있는가?
『환경 전문가는 아니지만 다 알고 있다.』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면서 환경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 근거는? 또 20갤런이 흘러나간 것은 어떻게 조사했나?
『남아 있는 잔량과 다른 여러 가지 조사를 통해 20갤런으로 정리가
된 것이다.』
―20갤런은 관련자 진술인가, 서류를 통해서인가?
『잘 모르겠다. 조사가 끝나는 대로 말하겠다. 여러분들의 질문을
토대로 답변을 마련하겠다.』
―녹색연합에서 알리기 전 주한미군 지휘부나 소속부대 34지원단이
방류사실을 알고 있었나?
『알고 있었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김영규 한미연합사공보관)』
―주한미군이 알고 있으면서도 문제가 된 뒤 말한 것인가? 제대로
말해달라.
『(김 공보관·슈미트 소령 상의한 뒤) 자세히 알아보고 말하겠다.』
―방류사실은 언제 처음 알았나?
『자세히 알아보고 말하겠다.』
―조사기간은 어느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나?
『1주일쯤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