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하 구단, 정수현 구단 등 두 중견 프로가 인터넷 바둑
사이트에 본격 진출한다. 「닷컴 시대」를 맞아 급변하고 있는 바둑계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시도다.

KBS 해설위원인 노 구단이 준비한 사이트(www.baaduke.com)는 ▶9줄및
13줄 판 개설 ▶서버에의한 치수(치수) 자동 설정 ▶10번기 결과에 의한
급수 변경 ▶승자 상금 지급 ▶계가 결과 도표화 등으로 차별화를 기한다는
방침. 이와 함께 노 구단의 6시간 분량의 육성 강좌를 CD롬 2장에 담은
「노영하의 바둑닷컴」도 시판에 들어갔다. (534)6412.

명지대 바둑학과 정수현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종합 학습 사이트 「바둑
아카데미」(www.e-baduk.com)를 이달 중 개설한다. 대국 위주서 탈피,
바둑 문화 전파에 초점을 둔 것이 기존 사이트와 다른 점. 각종 강좌와
회원들의 기력 검사, 실전 대국 분석 등 외에 바둑에 대한 학술적 연구
결과를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0335(330)6678